[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 AX·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디지털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AI 전환(AX)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AX·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서비스 혁신을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올해부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AX 부문이 새롭게 도입됐다.
KB국민은행은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를 통해 외환 업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실시간 외환거래와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에 의존하던 외환거래 방식을 웹과 모바일로 확장해 환전은 물론 현물환·선물환·스왑 등 다양한 거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시간 환율 정보와 전문가 분석, AI 기반 환율 전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합리적인 환율 대응을 지원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거래 목적에 따른 맞춤형 기능도 갖춰 외환거래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외환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외환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