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테크노밸리, 11월 중 용지 분양 착수…자족도시 전환 속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 11월 중 용지 분양 착수…자족도시 전환 속도
  • 김희철 전문기자
  • 승인 2026.11.0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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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첨단제조용지 시작으로 이달 말 지식기반 용지 공급
서울 접근성·산업 및 정주여건 갖춘 87만㎡ 규모 거점
원스톱 PM 체계 및 패스트트랙 추진 등 맞춤 혜택 제공
민경선 시장. 경기 고양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로 자족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경기 고양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로 자족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오는 9일 첨단제조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에 나선다.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부지(왼쪽)과 조감도.(사진=고양시청 제공)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부지(왼쪽)와 조감도. (사진=고양시청 제공)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일원 약 87만㎡(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다. 바이오·메디컬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개발되며,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지 조성은 2027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오른쪽)이 지난달 19일 열린 기업유치 전략방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민경선 고양시장(오른쪽)이 지난달 19일 열린 기업유치 전략방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시는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보조 혜택을 제시한다. 산업시설용지를 1000평 이상 매입하는 기업에는 평당 최대 80만 원의 입지보조금을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취득세·재산세 감면과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등 다각적인 재정적 지원을 연계한다.

이와 함께 인허가 사전 검토를 위한 원스톱 전담 PM 체계를 강화하고 통합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을 검토해 행정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기업에는 정책금융 연계와 임직원 정착 패키지 등 맞춤형 지원 체계도 제공할 방침이다.

민경선 시장(왼쪽 열 번째)이 기업유치 전략방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민경선 고양시장(왼쪽 열 번째)이 기업유치 전략방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청 제공)

용지 공급은 오는 9일 첨단제조시설용지를 시작으로 이달 말 지식기반시설용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산테크노밸리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 확인과 투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민경선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기업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시민에게는 집 가까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첨단산업단지”라며 “기업 투자 검토부터 입주와 정착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을 찾아가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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