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글로벌 MLCC·반도체 기판 ETF 상장
미래에셋운용, 글로벌 MLCC·반도체 기판 ETF 상장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6.10.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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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핵심 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기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MLCC&기판 ETF(0255E0)’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ETF는 한국·일본·대만의 MLCC·커패시터 및 패키지 기판 관련 기업 13곳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상품이다. 무라타제작소와 삼성전기를 비롯해 대만 유니마이크론·난야PCB·킨서스, 일본 이비덴 등이 주요 편입 종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MLCC와 반도체 기판 등으로 공급 병목이 확산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3개국 핵심 기업을 한 상품에 담아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MLCC와 기판 같은 물리적 제약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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