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인가구 장례·사후정리까지 지원…교원라이프와 맞손
신한투자증권, 1인가구 장례·사후정리까지 지원…교원라이프와 맞손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6.10.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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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의도 TP타워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왼쪽)과 교원라이프 서동혁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교원라이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 고객에게 맞춤형 장례 및 사후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가족관계 변화로 재산 승계뿐 아니라 사망 통지, 장례, 유품정리 등 사후 절차를 생전에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신한 프리미어 1인가구신탁’은 생전 자산관리와 생활자금 지급부터 사망 통지, 장례·유품정리, 사후 재산 지급 및 기부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교원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신탁 제휴서비스로 연계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례 유형을 선택해 교원라이프와 별도 계약을 체결하면, 장례 발생 시 약정된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련 비용은 신탁계약에 따라 지급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장례서비스는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하는 무빈소형부터 기본형, 확장형, 고급형까지 네 가지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하면 별도 비용을 내고 유품정리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가격과 서비스 내용은 제공 시점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고객이 지정한 사망 통지인이나 사후수익자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신탁계약에 따른 사후 절차가 진행된다. 제휴서비스 비용과 세금 등을 정산한 뒤 남은 재산은 지정된 사후수익자에게 지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생전에 장례 방식과 비용을 직접 결정하고, 사후 가족이나 지인이 겪을 수 있는 절차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고객마다 원하는 장례의 방식과 규모가 다른 만큼 생전에 충분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자금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1인가구 고객이 자신의 뜻에 맞는 장례와 사후정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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