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KB손해보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6.08.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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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내부통제시스템에 CP 결합해 위험관리 효과성 극대화
대표 직속 자율준수 관리자에게 독립적 조사시정 권한 부여
고객 신뢰 바탕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선도·준법경영 추진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 구본욱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기존의 법률 준수 중심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한다.

KB손해보험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관련 행동 기준을 제시하고 법규 준수 체계를 구축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KB손해보험은 그동안 손해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CP 도입을 통해 보험상품 개발부터 판매, 하도급 및 외주 관리, 계열사 간 거래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공정경쟁 질서를 한층 선진화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이번 CP 선포식을 계기로 공정거래 리스크의 사전 예방을 위한 ‘공정거래 위험성 평가(Risk Assessment) 체계’도 함께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보험약관 및 표시 광고의 불공정성 사전 검증, 대리점 수수료 관리의 공정성 확보, IT 및 손해사정 외주 용역에서 하도급법 준수 등 고위험 영역을 세분화하여 리스크 식별 및 상시 모니터링에 대한 실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또한, CP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자율준수관리자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CP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해 준법경영 의지를 명확히 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예전부터 강하게 유지해 온 내부통제 역량에 더해 고도화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얹어 위험성 관리 효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KB손해보험이 되기 위해 공정경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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