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통신협회-국방신문, 방위산업 발전 협력 MOU 체결
국방정보통신협회-국방신문, 방위산업 발전 협력 MOU 체결
  • 임지영 기자
  • 승인 2023.06.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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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년·장병 일자리박람회’ 공동주관해 개최키로 합의
군 장병의 우수한 기술·경험 민간 접목…‘K-방산’ 수출 확대
박순상 국방정보통신협회장(왼쪽)과 송계신 국방신문 대표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방신문 본사에서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신문 제공)
박순상 국방정보통신협회장(왼쪽)과 송계신 국방신문 대표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방신문 본사에서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신문 제공)

[베이비타임즈=임지영 기자] (사)국방정보통신협회와 국방신문은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국방신문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청년·장병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관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와 관련 자료 공유 ▲국방 및 방위산업 관련 첨단기술 정보 제공 및 기술 교류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박순상 국방정보통신협회장은 “국방정보통신협회는 방산진흥과 수출 확대 여건 조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구하는 국방분야 정보통신 전문기관으로서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촉진, 정보통신기술(ICT)의 국방정책 접목을 통한 국방자원관리의 효율성 제고, 무기체계의 성능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제2회 청년·장병 일자리박람회 공동 주관을 통해 전역 청년 및 장병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역 후 안정된 삶을 영위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정보통신협회와 국방신문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방신문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부영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대외협력국장, 국방정보통신협회 정광조 사무총장, 박순상 회장,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 류원호 논설위원·국민대 교수. (사진=국방신문 제공)
국방정보통신협회와 국방신문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방신문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 군 장병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부영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대외협력국장, 국방정보통신협회 정광조 사무총장, 박순상 회장,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 류원호 논설위원·국민대 교수. (사진=국방신문 제공)

송계신 국방신문 대표는 “국방신문과 국방정보통신협회가 공동주관해 개최하는 IT 및 보안, 사이버, 항공우주 등 전문인력 중심의 ‘제2회 청년·장병 일자리박람회’는 청년 및 군 장병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민관군과 국방전문 언론이 힘을 모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앞장서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2회 청년·장병 일자리박람회’는 장병들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민간에 접목함으로써 국내 방산기업들의 무기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K-방산’의 각국 수출을 늘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국방신문은 기대하고 있다.

국방신문은 지난해 10월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KIA와 함께하는 제1회 제대군인(예정) 및 보훈가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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