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통해 살아 숨쉬는 역사 속으로” 은뜨락도서관, 10월부터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통해 살아 숨쉬는 역사 속으로” 은뜨락도서관, 10월부터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9.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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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in은뜨락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역사in은뜨락 포스터 (사진=구립 은뜨락도서관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다음달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역사탐방 프로그램 ‘역사 스토리텔링-역사in은뜨락’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립 은뜨락도서관만의 탐방 사업인 역사 스토리텔링은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유적지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접할 수 있는 탐방이다.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다시 현장 탐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19일과 23일은 국민의 품으로 찾아온 ‘청와대’와 조선의 아름다운 궁전 ‘경복궁’을, 11월 23일과 30일은 청와대부터 북악산을 아우르는 ‘청와대 등산로’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을 탐방할 예정이다. 10월 탐방은 10월 7일부터, 11월 탐방은 11월 9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가치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와 자연환경을 지역주민과 함께 탐방하며 역사적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며 힐링하는 역사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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