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21 H.E.L.F in Seoul’ 성료
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21 H.E.L.F in Seoul’ 성료
  • 구미라 기자
  • 승인 2021.10.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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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 주제로 강연
지난 24일 진행된 ‘2021 H.E.L.F in Seoul’에서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지난 24일 진행된 ‘2021 H.E.L.F in Seoul’에서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휴젤 제공)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휴젤이 지난 24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를 위한 학술포럼 ‘2021 H.E.L.F in Seoul(Hugel Expert Leader’s Forum)’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개최된 이번 학술포럼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 상황에 맞춰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진행됐다. 

휴젤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등 환자들의 생활 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시술 트렌드 및 시술법에 대한 국내 대표 KOL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미용·성형 시술 환경을 고려한 포럼 주제 선정으로 약 200여 명 이상의 의료인이 이번 포럼을 듣기 위해 접속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총 4개의 세션, 9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각 강연에는 국내 미용·성형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동영상, 사진 자료 등 시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각자료를 적극 활용, 자신만의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은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다양한 시술 노하우(Patient with Mask)’를 주제로 진행됐다. 마스크 착용에 따라 얼굴의 노출 부위(이마 등)와 미노출 부위(코, 턱)를 구분, 해당 부위별 효과적인 시술법 등에 대해 소개해 접속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정우식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안태주 원장(수아이성형외과),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최준영 원장(JY성형외과)이 연자로 나섰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부학(Anatomy Session)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시술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을 통한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술을 목표로 마련된 해당 강의는 건국대 해부학교실 송우철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세 번째 세션(COVID-19 and Clinic Management)과 마지막 세션(Patient Dreaming a Life after COVID-19)에서는 각각 이원 원장(연세이원성형외과)과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 이용우 원장(라이크성형외과)이 강연자로 참여해 코로나19 시대 병원 운영에 대한 실제적 강의부터 코로나19 이후의 미용·성형 시술 트렌드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형진 휴젤 의학본부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휴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현직 전문의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교육의 접근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인 ‘G-H.E.L.F’를 진행, 의학 마케팅의 절대 강자로서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의료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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