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76명-경기 395명-경남 99명-인천 96명-대전 86명-부산 72명 등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539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1710명)보다 171명 줄어 일단 1500명대로 내려왔다.
31일 153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4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73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834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938명(64.0%)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총 528명(36.0%)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550명) 이후 11일째 500명을 웃돌고 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4만5853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2783건, 총 검사 건수는 14만4249건을 기록했다.
반면 31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지금까지 총 17만4177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만2073명이다.
3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17명으로, 전날(299명)보다 18명 늘었다. 사망자는 6명으로 총 2095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9만5353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922만8321명이다.
또한 5만8566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713만120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