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시니어 노후설계 제공할 것”
KB국민은행, 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시니어 노후설계 제공할 것”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6.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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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과 시니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의 대표 시니어 플랫폼인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 50대 이후 세대를 위한 노후설계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은퇴세대를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함께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온라인 비금융 서비스다. 건강검진 예약, 건강상담, 문화 정보, 전문가 은퇴설계상담, ‘내가 만드는 DIY 카드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사는 먼저 노후설계와 연금, 시니어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로 협업할 계획이다. 각자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니어 은퇴 비즈니스 관련 제휴와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확대하는 추세다.

또한 매달 부동산과 세금, 법률 등 은퇴 준비를 위한 관심도 높은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민은행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시니어를 위한 전문적인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를 위한 한 차원 높은 노후설계와 연금 솔루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시니어 특화 서비스 발굴은 물론 은행의 전문성을 살린 금융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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