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과 가전을 한번에 해결”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한샘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리모델링과 가전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패키지’ 출시했다.
스마트패키지는 한샘이 디자인을 의뢰한 고객의 집을 설계할 때, 삼성전자의 생활 가전도 패키지로 제안하는 상품이다. 건자재와 가전을 맞춤 설계해 편리하면서 조화로운 디자인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의 쿡탑(Cooktop), 비스포크 냉장고, 더 프레임 TV,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AI,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큐브 Air 공기청정기, 제트 청소기, 무풍 시스템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한샘리하우스 매장에서 리모델링과 함께 원스톱으로 설계, 상담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고객 감사 행사도 펼쳐진다. 스마트패키지 구매 고객이 삼성전자의 쿡탑을 포함한 가전 3종 이상을 구매 시 가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스마트패키지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한샘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이 중 리모델링 사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패키지’ 출시가 첫 번째 협업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한샘의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 부엌가구 소재인 ‘페닉스’를 비스포크 냉장고 도어에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2월에는 한샘디자인파크 롯데광복점 리하우스관에 한샘 가구와 삼성 가전을 함께 전시한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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