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교육부가 신학기부터 대형 사립유치원 등에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원생 200명 이상의 유치원 581개원 외에도 105개원이 이번 학기부터 에듀파인 도입을 희망했다.
에듀파인은 국공립 초중고교가 쓰고 있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교육기관의 모든 수입·지출 흐름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예산 편성 기능은 오는 19일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입·지출 기능은 3월1일 개통된다. 결산 및 클린재정 기능은 오는 4월에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전면 도입은 202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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