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임 위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2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금융당국이 금리나 수수료 등 가격 결정에 관여하지 않고 상품 개발의 자율성을 보장한 만큼 금융사는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국민이 개혁성과를 체감할 수 있게 금융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면서 “신상품 개발에도 적극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사들이 외연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을 수 있는 성과 관리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기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관행 개혁 차원에서 인터넷 보험 청약서에 꼭 필요한 사항만 넣는 방안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금저축처럼 비교적 상품구조가 단순한 인터넷 채널 보험상품은 오프라인 채널보다 사업비가 낮아 소비자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례로 한 보험상품을 보면 한 달에 내는 보험료가 대면채널은 3만9,000원이지만 인터넷채널은 3만1,000원으로 저렴하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인터넷 전용보험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가입하고 보장내용도 상대적으로 단순한 점을 고려해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기한을 넘기면 최대 연 8% 포인트에 달하는 지연이자를 물게 되는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보험금 지급규정으로 생명·건강보험 등 대인보험은 보험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화재·배상책임보험 등 대물보험은 보험금 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토록 하고 있다.   보험금 지연 지급 건수는 지난해 101만 건으로 전체의 2.4%, 지연지급 보험금은 3조6,000억 원으로 10.3% 비중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일부 보험사의 부당한 업무 처리 행태

▲ (사진제공=KB손해보험)[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아트홀’이 KB금융지주 창립 7주년과 KB손해보험 출범 100일을 기념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KB금융그룹은 6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및 KB금융그룹 계열사 CEO들과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장, 설도윤 전 뮤지컬협회장,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손해보험 본사 지하에 위치한 ‘KB아트홀’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KB아트홀’은 지난 2006년 설립시 ‘LIG아트홀’이라는 이름에서, 얼마 전 LIG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에 인수되며 ‘

▲ (사진제공=교보생명)교보생명, ‘나를 담은 가족사랑 교보New종신보험’가족뿐 아니라 본인까지 생로병사 보장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종신보험이 최근 들어 고령화 시대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망 이후 비로소 보장혜택이 시작되는 종신보험의 특성이 살아생전 ‘나’를 위한 새로운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의 ‘나를 담은 가족사랑 (무)교보New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은 물론 장수해도 의료비나 생활비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장수가 축복이 될

▲ (사진제공=신한생명)[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신한생명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현대아울렛빌딩 하늘정원에서 독거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한다.  드림콜센터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따뜻한 바자회’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한충섭 부사장(고객지원그룹 담당임원), 드림콜센터 직원, 상담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기증 받은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등 3개 부스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엄선한 농수산

▲ (사진제공=KB손해보험)KB손해보험, 실직까지 보장하는 상해보험 출시상해사고는 기본, 실직까지 보장하는 ‘KB 리빙케어 상해보험’ 출시만 15~80세까지 가입가능, 폭넓은 연령의 다양한 생활 리스크 보장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는 'KB 리빙케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상해보장과 더불어 실직 시 구직활동을 위한 비용보장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해사고에 노출이 많은 학생층과 노인층이 가입할 수 있도

보험금예치시 ‘예정이율 1% 지급’ 약정 속여항의하자 깍아서 합의해금융당국, 모든 보험사 이자지급 전수 조사해야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교보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예치보험금이나 보험금지연 이자를 의도적으로 줄여 계약자를 속이고 상습적으로 편취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밝히고, 금융당국은 이자지급현황을 전수 조사해 생보사들의 이자편취행위를 밝혀내고 고의로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보험금을 예치하면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예정

신한생명, (무)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 출시▲ (사진제공=신한생명)[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담은 ‘(무)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암보험이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뒀다면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은 물론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관련 토털케어를 할 수 있는 ‘3세대 암보험’이며,

▲ (사진제공=신한생명)[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신한생명은 인터넷으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4월 오픈 이후 리뉴얼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초점을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글자 수를 최소화하여 시안성을 높혔고 메인 페이지에서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관련 상품의 보험료와 기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10분

▲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및 고령자 등이 간편 심사를 통해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과 수술․사망 보장에 가입할 수 있는 'KB 간편가입 건강보험'을 1일 출시했다. 3가지 조건만 확인하는 간편가입으로 고혈압, 당뇨환자도 가입 가능하다.KB손해보험, ‘KB 간편가입 건강보험’ 출시유병자와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의 가입 문턱 확 낮춰3가지 조건만 확인하는 간편 가입으로 고혈압, 당뇨환자도 가입 가능해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및 고령자 등이

▲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 임직원들에게 보장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향후 그룹 내 계열사 대표와 지주 임원 등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KB손해보험 2015년 매출 대상 수상자 김영자 LC에게 보장분석 컨설팅을 받고 있다.[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이 윤종규 KB지주 회장을 비롯해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말 KB금융그룹의 새 식구가 된 KB손해보험은 일반 고객들을 대상

매도가능채권 재분류 통해 RBC 비율 높여놔금리인상 시 재무건전성 널뛰기 위험도 커져[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잇따라 보유채권의 계정 변경을 통해 ‘자산 부풀리기’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1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 1조6300억원의 만기보유채권을 모두 매도가능채권으로 전환했다. 한화생명은 보유채권을 매도가능채권으로 재분류함으로써 1조1000억원에 이르는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분기에 1조7700억원의 만기보유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보험사 홈페이지 가입자 중 절반은 1년 동안 로그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홈페이지를 회원제로 운영하는 보험사 가운데 생명보험업계에선 52.3%, 손해보험업계에서는 46.7%가 1년 동안 로그인한 이력이 없는 계정으로 나타났다. 일부 보험사는 이 비율이 70%에 달하기도 했다.   이 수치는 흥국생명, AIA생명,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등 홈페이지를 회원제로 운영하지 않는 회사와 실태파악이 어렵다는 한화손보 등을 제외하고 생명보험사 4곳, 손해보험사 5곳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KB희망드림캠프’ 개최 ▲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 2박 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은 7월 27일부터 29일,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9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해보험이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

‘미래에셋생명 어린이보험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점점 증가하는 평균수명에 따라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평생보장 보험은 필수가 됐다. 자녀 1인당 평생의료비 1억 시대, 태어나면서부터 100세까지 체계적 보장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보험이 꼭 필요하다.   생각 보다 유병률이 높은 9세 미만! 각 연령에 특화된 보장으로 0세부터 보장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생명 어린이보험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이하 ‘미래에셋생명 어린이보험’) 상품은 100세 시대에 맞춰 태아 때부터 1

소송 결재권자, 담당 전결에서 임원․CEO로 상향 조정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두고 고객을 대상으로 함부로 소송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부당 소송을 억제하기 위해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우선 보험사들이 자체적으로 소송관리위원회를 만들어 소송 제기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소송관리위에는 내부 임직원 외에 학계와 소비자 보호 전문가 등 외부인이 참여하도록 해 부당 소송을 사전에 배제하도록 했다. 법무와 준법, 소비자

교통사고 사망시 매달 300만원 유족 생활자금 지급[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화생명은 재해로 가입자가 숨졌을 때 유족의 생활자금을 위한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 가족사랑 재해보험은 가입자가 재해로 사망했을 때 사망 보험금 3천만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또 교통사고일 때 매달 300만원, 일반 재해일 때 매달 200만원씩 유족에게 5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월 최저 보험료는 2만원이다. 보험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재해로 사망하지 않으면 주계약 보험료의 50% 또는 100%

어린 자녀 안전벨트 착용·안전 장구 준비해야[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여름 휴가철에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가족 동반 여행을 할 경우 어린 자녀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게 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구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보험업계에 따르면 2012∼2014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보험 대인 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세 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1일 평균 287명으로 연평균(218명)보다 31.5% 많았다.같은 기간 1

▲ (사진제공=한국손해사정원)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손해사정원 출범식에서 소비자대표로부터 소비자중심으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하라는 미션을 받아들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한국손해사정원 민병진 대표이사보험신뢰, 손해사정사 위상제고,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 다짐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국손해사정원(www.koloss.co.kr, 대표 민병진, 이하 코로스(KOLOSS))이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소비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정확한 손해사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