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충북도는 관광활성화로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시·군, 중부권관광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15일 세종정부청사 공무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북도와 협의회는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통해 충북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시·군 축제관련 홍보물, 기념품 등을 1,000여명에게 나눠주는 등 충북 도내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충북도는 특히,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초·중·고교생들이 가족과 함께 휴양림 및 캠핑장 여행을 권장하는 방향으로 홍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익수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을 찾는 관광객이 여름휴가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3일에는 남부권관광협의회(보은,옥천,영동)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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