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 장은재
  • 승인 2015.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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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희 센터장,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공로 인정받아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배영희 센터장이 식품안전관리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배영희 센터장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공로로 장관표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국내 식품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영희 센터장은 지난 2011년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 있는 식단, 위생적인 환경, 안전한 먹을거리의 어린이급식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표창을 받은 배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다양한 식생활 개선사업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두지 않은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

▲ 좌측에서 세 번째 배영희 센터장, 중앙 김승희 식약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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