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 개막 …5월31일까지 대장정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4일 개막 …5월31일까지 대장정
  • 장은재
  • 승인 2015.04.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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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에서 개막, 5월31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스위스, 이집트 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장, 주한영국문화원장, 국제도자협회(IAC) 회장 및 국내외 도예단체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막행사는 오색 폭죽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의 비엔날레 경과보고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개회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는 올해 세계 74개국이 참여한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는  ‘색:Ceramic Spectrum-이색, 채색, 본색’이다. 이천, 여주, 광주에서 도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 세 영역을 탐구한다.

이천에서는 ‘이색(異色)’을 주제로 ‘수렴과 확산전’, 국제도자학술회의, 국제도자워크숍 등이 개최되어 도자의 미래를 모색한다.
 
여주는 ‘채색(彩色)’을 주제로 소리, 빛, 웹툰 등 다양한 장르와 도자를 융합하는 ‘오색일화전’을 열어 도자의 현재를 확인한다.
 
조선 관요가 있던 광주에서는 ‘본색(本色)’을 주제로 ‘동아시아 전통도예전’을 개최, 도자의 전통적 가치를 재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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