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한설희)은 지역사회 건강지원사업의 하나로 중랑구, 광진구, 성동구에 한부모가정 가장들의 진단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각 구에 연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26~28일 ‘사랑의 쌀’ 지원사업으로 중랑구, 광진구, 성동구에 백미 100포, 찹쌀미 200포를 기부한다. 기부한 쌀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kg씩 지원한다.
사랑의 쌀과 한부모가정 가장 진단검사비 지원금은 건국대병원 직원 모금액과 병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건국대병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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