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일 풍납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생생동물원과 함께하는 아동연말페스티벌 ‘산타잔치’를 개최한다.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과 저소득층 아이 70여명이 참가하며, 생생동물원의 동물 31마리와 함께한다.
송파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의 정서 함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하는 통합 무용 공연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순서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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