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13일 오후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취임 리셉션을 가졌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 홍보실장, 본부장 등을 거쳐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으로 재직하며 공연기획과 경영기획에 잔뼈가 굵은 예술경영 전문가다.
이 대표는 세종문화회관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을 기획하고, 강동아트센터를 무용 장르 특화 공연장으로 정착시킨 인물이다.
이 대표는 3일 가진 취임식에서 “마포구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마포문화재단의 역량을 적극 연계해 지역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 되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은 문화, 공연, 체육 등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흥동에 위치한 복합시설인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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