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유아동용 캐릭터 가방 ‘추사랑 디즈니 콜렉션’ 출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유아동용 캐릭터 가방 ‘추사랑 디즈니 콜렉션’ 출시
  • 맹성규
  • 승인 2015.02.13 15: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맹성규 기자] 세계적인 여행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로망, 디즈니 캐릭터를 접목시킨 유아동용 라인 ‘디즈니 콜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디즈니 콜렉션은 미키·미니부터 겨울왕국 열풍을 일으킨 엘사, 대표 히어로 마블 스파이더맨까지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유아동용 캐리어와 백팩 전면에 입힌 것이 특징으로, 신학기 가방을 고민하는 부모님, 어린이를 동반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은 원더(WONDER), 슈프림(SUPREME), 레전드(LEGENDS) 총 3가지로 전개된다. 미키, 미니, 디즈니 프린세스, 엘사, 마블 스파이더맨 등 캐릭터가 가장 풍성한 원더 라인이 주력이며, 슈프림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카(CAR) 캐릭터를 접목시킨 입체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급 라인으로, 레전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가상품 구성으로 선보여진다.

각 라인별로 2세부터 모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백팩, 하드캐리어, 스쿨용 캐리어가방, 여행가방 태그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유아동 신체 발육과 건강을 위한 기능성도 세심하게 적용됐다. 부드럽게 조작 가능한 쌤소나이트의 휠, 핸들 시스템을 비롯, 아이 체격에 맞게 조절이 용이한 안전한 다단계 스틱을 장착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육저하 우려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유럽연합(EU)이 채택한 화학물질관리규정(REACH) 준수하고, 아토피, 학습 및 행동장애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PVC(Poly VinylChloride: 폴리비닐클로라이드) 사용을 일체 배제했다.

한편, 2015년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모델로 발탁된 스타키즈 ‘추사랑’이 ‘디즈니 콜렉션’ 광고 촬영 시 남다른 애정을 보여 화제가 된 상품은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원더 라인의 ‘미니러브’ 하드캐리어로 알려졌다. 핑크색 컬러에 미니마우스, 무지개 등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미키마우추’ 애칭을 갖고 있는 추사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디즈니 콜렉션은 아이들의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기본으로,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캐릭터별로 백팩과 캐리어를 동시에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철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의 맞춤형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디즈니 콜렉션’은 3~12만 원 가격대로 일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매장,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백팩 제품은 2월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