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 반려동물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 5가지 출시
이퀄, 반려동물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 5가지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4.03.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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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퀄 제공)
(사진=이퀄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이퀄(Equal)이 반려견과 반려묘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 5가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반려동물 종합영양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인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골든리트리버와 묘종인 코리안숏헤어 등 품종 특성에 맞춰 만들어진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종에 따른 극단의 유전형질을 가지고 있어 평균적인 영양제가 존재하기 어렵다. 반려 선진국에서는 사료, 용품, 영양제 등에서 ‘맞춤형’이 많지만 국내는 그리 활발하지 못하기에 유전적 특성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반려동물도 안전하고 정확하게 맞춤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품종별 맞춤 종합영양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종합영양제는 치아가 약한 반려동물도 편하게 먹기 좋도록 말랑한 츄어블 제형으로 제작됐으며, 부형제는 최소화하고 저알러지 원료를 사용하는 등 미국 영양전문수의사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이퀄 황보현 대표는 “종별로 성분, 함량, 섭취량, 크기 등을 딱 맞췄기 때문에 다른 품종에게 먹이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서비스와 영양제 설계는 미국 영양학수의사를 포함하여 연인원 6명의 수의사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반려동물은 자신에게 딱 맞춘 종합영양제를 먹을 수 있으며, 반려인도 케어 과정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으셔도 좋다”며 “이번에 출시한 5종 이외에도 계속해서 품종을 늘리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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