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디지털 금융' 관심도 1위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금융' 관심도 1위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4.0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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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지난해 온라인에서 '디지털 금융'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 AI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IT세계는 물론 일반의 의식도 크게 바뀌어감에 따라 증권업계의 플랫폼 변화노력도 중요할수 밖에 없어 '디지털 금융' 포스팅수를 조사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1년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디지털 금융'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증권사는 '디지털 금융' 키워드 포스팅 수 순으로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KB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참고로 조사 시 '디지털, 디지털 금융'+'증권사' 사이에 키워드간 글자수가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에만 결과 값으로 도출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집계와 다를 수도 있다.

조사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696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지난해 디지털 금융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증권(3,158건), NH투자증권(2,958건), 대신증권(2,511건), KB증권(2,490건), SK증권(1,639건), 한국투자증권(1,318건), 키움증권(723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증권사들의 절반 이상의 디지털금융 관심도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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