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크림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오리온, 크림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4.02.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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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품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기존 마시멜로 대신 우유 크림을 채워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특히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으로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코잼을 더한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딸기잼의 조화로운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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