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트 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가 일본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니나가와 미카’와 협업한 ‘메가 로얄 몰리x니나가와 미카’ 피규어를 발매했다.
이번 제품은 니나가와 미카의 사진 작품을 큰 왕관이 인상적인 ‘로얄 몰리’의 스커트와 왕관에 새겼다.
팝마트는 중국 유명 아티스트이자 학자인 ‘창 샤나’, 미국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트레버 앤드류’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거장 화가들과의 협업도 진행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검은 피카소로 불렸던 ‘장 미쉘 바스키아’와 19~20세기 당시 체코의 국보급 예술가 ‘알폰스 무하’와 협업한 피규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팝마트 관계자는 “아트 토이로서의 예술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며 “각 아티스트의 예술성을 그대로 담아 소장가치를 높이고 예술 작품에 익숙한 2030 MZ세대들에게 수집욕구를 불러일으켜 팝마트를 알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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