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인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1,332교)학교중 신청한 학교 120교 내외를 선정하여 이루어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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