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임지영 기자] 영유아 안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하 공제회)가 마약 근절 운동인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4월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했다.
김영옥 이사장은 “공제회는 영유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기관으로, 영유아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가 유해 환경으로부터 멀어진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김영옥 이사장은 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박진재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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