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삼성증권은 금융투자상품 영상 쇼핑 기능인 실전영상에서 투자메뉴로 이동하는 고객이 오픈초기 대비 4배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금융투자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능 ‘실전영상’을 삼성증권 앱 ‘엠팝(mPOP)’ 내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실전영상’은 국내외 주식은 물론 채권과 연금, 리츠, ETN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주제로 한 영상과 삼성증권의 서비스 관련 영상들이 게시되어 있다. 각 영상들은 실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상품의 기초 개념과 투자 방법, 장단점과 활용 팁을 담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삼성증권은 물론 다양한 운용사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오프라인 고객들이 담당 PB의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디지털 고객들도 전문가들의 설명을 기반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상을 보다가 투자에 관심이 생기면 하단의 관련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실전영상’ 오픈 초기에는 영상을 보면서 관련 거래 메뉴로 이동하는 고객의 비중이 5% 수준이었으나 오픈 이후 4개월이 지난 지난 9월에는 그 비중이 19.8% 로 4배나 증가했다. 특히 삼성증권 고객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주식과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언박싱’ 영상과 연금 활용 팁을 소개하는 ‘연금 시리즈’를 시청한 고객들의 이동률이 높았다.
삼성증권은 업계에서 디지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도하며, 디지털 이용고객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이대희 팀장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게 중요한 요즘 유튜브나 틱톡과 같은 영상채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 될 수 밖에 없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투자정보를 전달해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