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 ‘대나무 키친타올’ 롤형 출시
생활공작소, ‘대나무 키친타올’ 롤형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10.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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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대나무 펄프를 활용한 ‘대나무 키친타올’ 롤형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에 이은 대나무 원단의 키친타올 제품이다. 두루마리 형태로 한 장씩 뜯어 쓰는 방식이다.

약 30년 이상 자란 나무를 벌목해야 하는 일반 목재 펄프 대신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주목받는 대나무 원단을 적용했다. 풀로 분류되는 대나무는 하루 약 60cm씩 빠르게 성장하는 수종 식물로 오래된 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어 목재 펄프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나무 키친타올’ 롤형 제품은 인공색소, 합성향료,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담았으며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납, 비소, 폴리염화페비닐(PCBs) 등의 걱정 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일반 목재 펄프와 비교해 먼지 날림이 적고 데즐 엠보싱 공법의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돼 기름기, 물기를 빠르게 흡수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소비자들의 편리함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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