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승강기 안전지킴이 현장 활동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2일 퇴계원 명성 어린이집과 시립 와부 어린이집에서 5세∼6세 유아 약 160명을 대상으로 가스·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가스·승강기 안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함으로써 알찬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대상이 유아인 점을 감안하여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남양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시정구현'을 위해 34개 분야 총 329명의 분야별 안전지킴이를 구성·운영 중이다.
앞으로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주기적으로 유아 대상 안전교육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것"이며 "가스·승강기 안전기관 및 시민대표 안전지킴이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형식적인 안전지킴이 활동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스마트 안심도시 남양주시 건설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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