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화훼 종합 플랫폼 기업 플라시스템의 자체 브랜드 ‘꽃파는총각’이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전문기업 비즈플레이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업무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PC/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다.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RPA)를 통해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비즈플레이의 3만여 고객사는 비즈플레이 앱의 ‘출장/구매/복지’ 서비스에 오픈한 꽃파는총각에서 간편하게 꽃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원이 꽃집에 직접 연락해 주문하고 거래명세서 및 증빙자료를 요청하여 일일이 경비처리를 진행해야 했지만,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발급되는 거래명세서를 통해 별도 증빙 수집 및 보관없이 경비처리를 지원한다.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는 “이번 비즈플레이 앱 내에 꽃배달 서비스를 오픈해 일반고객 및 기업고객 모두가 꽃배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화훼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화훼산업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끊임없이 연구해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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