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텍,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서 큰 호응
㈜소셜텍,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서 큰 호응
  • 김기태 전문기자
  • 승인 2023.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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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무실에서 새싹인삼 누구나 쉽게 직접 재배
직접기른 사포닌 덩어리인 새싹인삼…통째 먹어
뿌리보다 사포닌 훨씬 많이 함유한 새싹인삼 잎

[베이비타임즈=김기태 전문기자] 소형 스마트팜 전문기업 ㈜소셜텍(대표이사 박용규)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전라북도 주관으로 도내 13개 시군이 참여해 개최된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에 초청돼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좌), ㈜소셜텍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익산시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에 참여했다.(우), ㈜소셜텍 대표이사 박용규(왼쪽)가 부스를 찾은 내방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셜텍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주관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에 참여했다. ㈜소셜텍 박용규 대표이사(오른쪽 사진 왼쪽)가 부스를 찾은 내방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박람회에 설치된 (주)소셜텍 부스.

㈜소셜텍은 기존의 대규모 시설형 스마트팜 시스템의 접근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형 소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전문으로 제작 판매하는 회사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인이 재배하기 매우 어려운 인삼을 집이나 사무실 등 작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소형 새싹인삼수경재배기를 출시, 일반 개인들은 물론 장애인 재활시설, 복지관, 청소년 쉼터, 어린이집과 마을기업,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해 교육 및 체험, 안정적인 수익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 기업과도 도입 및 판매에 대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앞으로 관련 시장은 크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싹인삼은 1~2년근 묘삼을 심어 3주 정도 길러 인삼의 영양성분이 뿌리에 모이기 전에 수확하여 잎,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잎에는 사포닌이 뿌리보다 무려 최소 8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새싹인삼은 면역력 증대, 항당뇨, 항암, 학습기능 향상, 주름개선 및 피부재생 등 다양한 효능이 있고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소셜택, 지난 28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익산시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에 참여한 대표이사 박용규(왼쪽)가 부스를 찾은 내방객들을 맞아 ’새싹인삼수경재배기‘ 제품에 대한 설명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주관 ’귀농귀촌 정책홍보‘ 박람회에 참여한 (주)소셜텍 박용규 대표이사(왼쪽)가 부스를 찾은 내방객들을 맞아 ’새싹인삼수경재배기‘ 제품에 대한 설명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주)소셜텍은 도심과 지역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지역 기반의 복합문화공간인 ‘공유팜카페’라는 공간 조성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는 기존 카페에 이 회사의 소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 재배를 할 수 있는 팜 기능을 더하는 개념으로,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재배, 판매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공유’ 개념을 더한 것이다.

도심 지역뿐 아니라 시골 마을기업 형태로도 도입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개념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개념을 확대 적용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테마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및 관광 상품으로 개발 될 수 있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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