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카자흐스탄 카작 국립정형외과 병원장 베카리소프 사파르갈리에비치가 의료기관 교류를 위해 연세사랑병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베카리소프 병원장은 연세사랑병원을 찾아 무릎관절센터 서동석 원장과 만나 함께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두 병원 사이의 공동 연구 및 공동 학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카작 국립정형외과는 2021년 기준 360병상과 1년에 약 8000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유수 병원이다.
연세사랑병원 서동석 원장은 “연세사랑병원은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인공관절 및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의료기관과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카자흐스탄에서 방문해준 베카리소프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병원 사이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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