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출시했다.
‘블랙보리’는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로스팅 후 단일 추출하여 무균충전 방식인 아셉틱라인에서 생산된다. 갈증 해소와 수분보충이라는 음료 기본 속성을 지키면서 무설탕, 무카페인 생활음료를 추구한다.
신제품 무라벨 블랙보리는 520mL 20입 박스와 1.5L 12입 박스로 선보이며,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제품 필수 정보는 묶음 포장 측면에 기재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무라벨 포장재 적용은 블랙보리가 물 대용 차음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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