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제과는 임직완들과 함께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016년 진행해온 롯데제과의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000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렇게 모인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롯데제과가 추가로 출연해 기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올해는 임직원이 약 950만원을 모았으며,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총 1899만 9118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올해로 6회째인 사랑나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Tag
#사회공헌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