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깊은 육수”...CJ제일제당, 국물내기 티백 2종 내놔
“5분 만에 깊은 육수”...CJ제일제당, 국물내기 티백 2종 내놔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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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디포리’·‘얼큰해물’…100% 국내산 수산물, 옥수수전분 소재 친환경 티백에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티백을 넣고 5분만 끓이면 진한 국물맛을 낼 수 있는 편의형 국물내기 제품이 번거로운 과정 없이 요리를 즐길 수 있게 해 주목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육수를 우릴 수 있는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국물내기 티백은 멸치디포리’·‘얼큰해물두 가지로 5분 만에 간편하게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다. 우러나는 시간이 짧은 멸치·다시마·새우 등은 통으로, 우러나는 시간이 긴 디포리·표고버섯 등은 조각으로 손질해 티백에 담아 조리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

멸치디포리는 멸치·디포리·표고버섯 등이 들어있어 깊고 시원한 맛을, ‘얼큰해물은 통새우·멸치·고추씨 등을 듬뿍 담아 얼큰한 맛을 낸다. ‘멸치디포리는 잔치국수, 떡국에 활용하면 좋고, ‘얼큰해물은 된장찌개, 어묵탕 국물을 내는 데 제격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100% 국내산 수산물을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에 담아 안심하고 육수를 우려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두 제품에 모두 들어있는 멸치는 사과추출물을 코팅해 비린 맛을 잡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연간 2900억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조미료 시장에서 천연 재료를 활용한 편의형 조미료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특히 티백이나 고체 형태의 국물내기 제품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은 좋은 재료로 빠르고 간편하게 진한 육수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맛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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