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는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스팸(S.P.A.M)데이 벼룩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참여형 생활문화 소규모 축제인 ‘즐거운 스팸(S·P·A·M)데이’의 스팸은 과학(Science), 놀이(Play), 예술(Art), 추억(Memory)의 약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생활문화센터 ‘하다’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가 함께 한다.
올해 스팸 데이 행사는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됐으며 각각의 주제로 ▲지역의 문화를 담뿍 담은 태양광 충전 전통등 만들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실내 조정경기체험 ▲수채화를 모두 배우는 4차례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벼룩시장은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의 다목적홀과 앞마당에 진행됐다. 총 22개 팀 6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가족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무료 나눔 했다.
이날 참가한 모든 판매자는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태권무(석사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자전거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한 하남이 풍선 세우기, 계란판 테트리스게임, 훌라후프 돌리기 등 3가지 미션수행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플랫폼 위드는 오는 27일 전시, 공연, 체험이 있는 ‘스팸 페스티벌(S.P.A.M Festival)’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