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은?”...서울교육공동체, 서울교육정책 포럼 개최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은?”...서울교육공동체, 서울교육정책 포럼 개최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9.25 1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제공)
(이미지=서울시교육청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오는 27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라는 이번 포럼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부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원택 서울대 교수, 장은주 영산대 교수, 심성보 부산교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반상진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청주대 교수, 정영철 신목고 교장, 김현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정용주 서울탑산초 교사와 1부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공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서울교육정책포럼이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새롭게 열어가는 서울교육의 방향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장()이라고 밝혔다.

백미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존의 서울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서울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함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공존 사회와 공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앞으로도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