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찾는 우리의 꿈” 휴양림에서 만나는 진로 프로그램
“숲에서 찾는 우리의 꿈” 휴양림에서 만나는 진로 프로그램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9.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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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경부 제공)
(사진=산림청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리산자연휴양림이 오는 9∼10월 중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숲에서 우리의 꿈을 찾자’를 함양중학교, 함양여자중학교,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등 학생 총 270여명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우리의 꿈을 찾자’ 프로그램은 순수 진로체험으로 기획돼 만들어졌으며 자유학년제를 겨냥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무원이 숲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어떤일을 하는지를 소개하고 ▲중학생이 재미있고 홍미롭게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게임화해 총 4단계의 세부 프로그램(산불진화 체험·나무 수종 찾아 맞추기·숲 가꾸기 체험·캠핑 요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단계에서 획득한 식재료를 가지고 4단계에서 캠핑요리를 해서 식사를 하며 마무리된다.

(사진=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제공)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방문프로그램으로 병행해서 이루어지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또는 교육 기부 ‘꿈길’ 홈페이지로 신청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한인경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숲을 올바르게 지키고 가꾸는 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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