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구를 살려요” 매일유업, 자원순환의 날 맞아 ‘약속 챌린지’ 열어
“매일 지구를 살려요” 매일유업, 자원순환의 날 맞아 ‘약속 챌린지’ 열어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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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사진=매일유업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매일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를 연다고 밝혔다.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속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약속 챌린지를 위해 버려진 페트병 4만8000개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방을 제작했다. 500ml 페트병 6개를 재활용하면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가방 디자인에는 독특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위글위글’이 참여했다. 제작한 가방은 약속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선물한다. 일부 제품 구매 시에도 가방을 받을 수 있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방 (사진=매일유업 제공)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친환경 가방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약속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매일아이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잘 버리기,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를 약속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SNS에 약속 챌린지를 공유한 50명에게는 바리스타룰스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약속 챌린지와 공유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약속 챌린지는 매일유업이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 일환이다.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은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매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 상 용량이 작거나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제품이더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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