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조성 나서
수은,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조성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3.29 11: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안양천 일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권우석 수은 전무이사,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정호 양천구 부구청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숲, 안양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생명의숲’에 안양천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희망의 숲은 생물다양성과 미세먼지 흡수를 고려해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 청단풍과 은행나무 등 2000여그루의 나무들을 심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수은 관계자는 “수은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희망의 숲은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