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5만명대...위중증 환자도 900명대 근접
신규 확진자 25만명대...위중증 환자도 900명대 근접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3.05 09: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Unsplash)
(사진=Unsplash)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일 0시 기준으로 3380명이 1차 접종을 받으며 총 4487만 9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4%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의 경우 총 인구의 97.0%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단에 따르면 이 중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7465명으로, 지금까지 총 4438만 734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대비 86.5%에 해당하는 접종률이다.

이 외에도 3차 접종은 10만2202명이 신규 접종을 받으며 총 3174만6117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5만432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26만6853명)보다 1만2526명 감소한 수치지만 이틀째 20만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5일 발생한 25만4327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25만4250명, 해외 유입 사례는 77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1만265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7만 2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그 외에 서울 5만3193명, 부산 2만1822명, 인천 1만8838명, 경남 1만5155명, 대구 9563명, 경북 8221명, 충남 8010명, 광주 7407명, 전북 6988명, 충북 6948명, 전남 5967명, 강원 5916명, 대전 5693명, 울산 5581명, 제주 3285명, 세종 1458명을 기록하며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에 검역 과정에서 38명의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6명, 사망자는 216명으로 총 8796명(치명률 0.21%)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