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1만924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13만8993명)보다 8만248명 늘어난 규모다.
2일 21만924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21만9173명, 해외 유입 사례는 68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9만만2686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6만86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3005명(15.1%)이며 18세 이하는 5만2092명(23.8%)이다. 재택치료자는 18만3762명이 늘어 2일 0시 기준 총 82만67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762명, 사망자는 96명으로 총 8266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749명이 신규 3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3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3151만985명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