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9만9573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9만5362명)보다 4211명 늘어난 규모다.
22일 9만9573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9만9444명, 해외 유입 사례는 129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5만7734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2만95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2만1769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480명, 사망자는 58명으로 총 750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2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978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481만1397명이다.
또한 5431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430만98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5만8644명으로 총 3062만6840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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