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0만983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9만3135명)보다 1만6696명 늘어난 규모다.
18일 10만9831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10만971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16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5806명이다.
이날 경기에서 3만65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만562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확인된 위·중증 환자는 총 385명, 사망자는 45명으로 총 728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8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8968명이 신규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총 4477만9154명이다.
또한 9818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4427만294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6만5994명으로 총 3006만8482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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