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6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00명이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 1018명(해외유입 2만3114명)이라고 밝혔다.

5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69명, 사망자는 22명, 누적 사망자는 6858명(치명률 0.80%)으로 집게 됐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5일 백신접종 현황을 발표했다. 1차 접종은 1만2250명으로 총 4467만 4323명이 1차 접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3만4803명이 2차접종을 완료해 총 4409만 2874명이접종을 완료했다. 3차접종( 부스터 샷)은 35만 471명으로 총 2795만 2416명이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질병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 중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베이징동계올림픽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이 대책반장을 맡은 ‘베이징동계 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31일부터 베이징 현지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선수촌 내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수단 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오는 3월 4일~13일에 진행되는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관 파견 등 우리 선수단 보호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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