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취약계층 자녀에 ‘드림이 선물상자’ 전달
교보증권, 취약계층 자녀에 ‘드림이 선물상자’ 전달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1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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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증권 제공)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아대책 김태일 부문장. (사진=교보증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교보증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드림이 선물상자’ 277개를 제작해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결연 아동을 돕는 단체다.

교보증권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미래세대와 소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임직원의 능동적 참여를 고취하고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140명, 청소년 137명을 개인 및 부/지점과 일대일로 연계해 진행됐다.

선물상자는 나이에 맞게 ‘맞춤형 물품’으로 제작해 아동 청소년들이 필요한 식음료, 위생, 방한용품, 옷, 학용품, 장난감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담았다.

교보증권 이석기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만들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교보증권은 작년에 이어 비대면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담그지는 않았지만 김장김치 1.5톤을 구매해 요셉 천사의 집, 상록보육원, 성로원아기집 등 14곳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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