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개장 맞이 리프트·렌탈 할인 이벤트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가 오는 11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투리조트가 개장을 맞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와 동계 스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즉 개장일부터 일주일 간(17일까지) 개장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최대 리프트권은 78%, 렌탈은 6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동계 스키 패키지는 정가에서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7일부터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튜브형 눈썰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정상 1420m 백두대간의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경치가 일품이다. 총 424실의 객실을 보유해 스키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스키장 예약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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