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광군제에서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
LG생활건강, 광군제에서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1.11.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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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 2종 세트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럭셔리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브랜드가 전년 2600억원 대비 42% 성장한 약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욱이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의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 채널 총매출은 3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1%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알리바바에서 후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4위는 시세이도, 5위는 라메르, 6위는 헬레나 루빈스타인, 7위는 SK-Ⅱ, 8위는 키엘이 차지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그보다 앞서는 성적표를 받아냈다.

특히 후 천기단 화현 세트는 88만 세트가 팔려 알리바바 전체 카테고리 단일제품(SKU) 중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뷰티 카테고리 전체 SKU 중에서는 1위로 마무리됐다.

그런가 하면 틱톡(더우인) 채널에서 후는 천기단 화현 세트가 30만 세트 판매되며, 틱톡(더우인) 전체 판매 제품 중 1위를 기록하면서 뷰티 카테고리 1위 플래그샵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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