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지방분해주사제 ‘MT921’ 소개
[베이비타임즈=구미라 기자] 메디톡스는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 2021)’에 참가해 첫 합성신약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
'MT921'은 메디톡스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로 기존 제품 대비 부종, 멍 등 부작용을 줄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MT921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3상을 승인 받아 현재 시험 중에 있다.
이 밖에 안과질환 및 면역관문저해 항체치료제 등에 대한 기술이전 미팅도 진행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바이오유럽 2021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회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센싱 아웃 등 가시적인 성과를 빠른 시일 내 도출해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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