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전일 하루 총 15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476명(해외유입 1만4932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9명이 많고 일주일 전보다는 109명이 적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10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총 1164명으로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등 총 323명(21.7%)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3일 0시 기준으로 6만294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아 총 4071만230명(인구 대비 79.3%, 18세 이상 91.8%)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새로 62만101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563만50명(인구 대비 69.4%, 18세 이상 80.7%)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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